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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모델료 가로챈 전 에이전트 기소

입력 | 2019-06-01 03:00:00


류현진의 에이전트를 지냈던 전모 씨가 류현진의 광고모델 계약금 일부를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전 씨는 류현진이 2013년부터 2년 정도 모델로 활동한 모 식품업체와의 광고 계약을 대행하면서 실제보다 낮은 금액에 계약했다고 류현진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광고모델 계약금 가운데 1억여 원을 전 씨가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은 사기 등의 혐의로 전 씨를 고소했고 전 씨는 지난해 말 불구속 기소됐다.

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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