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왼쪽)과 김석훈. 사진=동아닷컴 DB
배우 주진모와 김석훈이 1일 동시에 품절남이 된다.
주진모는 이날 제주 서귀포의 한 호텔에서 10세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친지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진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민혜연 씨를 만나 연인이 됐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민혜연 씨는 ‘의사계의 김태희’로 불리며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앞서 김석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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