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강정호, 마이너리그서 3안타 작렬…타율 0.462

입력 | 2019-06-02 15:47:00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쳤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가 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그위넷 스트라이퍼스(애틀랜타 산하)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하고 있는 강저호는 트리플A 4경기에서 타율을 0.462로 끌어 올렸다.

강정호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를 때려냈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5회 2루타를 날렸으며, 7회 타석에서는 좌전안타를 만들어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경기는 인디애나폴리스가 6-7로 패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