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는 난시 교정용 한 달 교체용 콘택트렌즈 ‘바슈롬 울트라 난시’를 출시했다. 실리콘하이드로겔 재질과 모이스처 씰 기술이 적용 돼 높은 수분 함수율과 부드러운 모듈러스로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모이스처 씰 기술은 더 많은 친수성 분자들을 콘택트렌즈에 스며들게 하는 기술로, 렌즈수분의 95%를 16시간까지 유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조감 감소 승인’도 받았다. 바슈롬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바슈롬울트라 난시는 매일매일 오랫동안 렌즈를 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평소,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빛 번짐 등 난시로 인한 시력저하와 피로감을 자주 느꼈던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