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청각장애인 문자통역 서비스인 ‘쉐어톡’ 서비스를 지원하고 확산하기 위해 에이유디(AUD) 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20여 개 기업 및 기관들과 얼라이언스(협업 체제)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쉐어톡은 실시간으로 말소리를 문자로 바꿔 주는 기술로 에이유디가 SK C&C의 기술 지원 아래 지난해 6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 KAI, 스페인 방산보안전시회 참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달 29∼3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방산보안전시회(FEINDEF) 2019’에 참가하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스페인 국방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과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23개국 128개 업체가 참여했다. 김조원 KAI 사장은 스페인 방사청 관계자를 만나 훈련기 사업 참여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