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2019~2020시즌부터 비디오 판독(VAR)을 도입하는 가운데 해당 영상을 대형 전광판에 공개하기로 했다.
EPL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이런 내용이 담긴 VAR 도입 세부 방안을 알렸다.
사무국은 “VAR에 활용된 영상을 전광판에 공유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는 중계방송과 어플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PL과 함께 유럽 주요 리그로 불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등은 앞서 VAR을 도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