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헝가리 다뉴브강 침몰 유람선 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4km 떨어진 지점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6일(이하 현지시간)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헝가리 측 경찰은 5일 오후 11시 29분께 다뉴브강 침몰 유람선 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4km 떨어진 지점 인 ‘써버드 싸그’다리(Szabadsag hid)에서 이번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된 한국인일 가능성이 높은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외교부 및 경찰은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