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1% 이상 상승세로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63.28포인트(1.02%) 오른 2만5983.9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9.85포인트(1.05%) 상승한 2873.34에 장을 마쳤으며, 나스닥지수도 126.55포인트(1.66%) 오른 7742.10에 거래를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모두 2.5% 이상 상승했다. 이번 주 동안 애플 주가는 8% 이상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도 6.3% 상승했다.
한편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월간 고용증가규모는 예상치를 밑도는 7만5000개에 그쳤다. 임금상승률도 둔화됐다. 다만 실업률은 전달 수준인 3.6%로 유지돼 여전히 최저 수준을 이어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