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76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 골프 & 컨트리클럽(파70·681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이글 한 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총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전날 5언더파 65타를 친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는 이날 두 타를 잃으면서 공동 43위로 내려왔다.
배상문(33)은 공동 44위(3언더파 137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븐파를 친 김민휘는 컷 탈락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