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4시3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삼거리에서 SUV차량과 택시가 출동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독자제공) © 뉴스1
9일 오전 4시3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삼거리에서 A씨(22)가 운전하던 SUV차량과 B씨(59)가 몰던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지고, SUV차량 동승자 C씨(21·여)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와 택시 승객 등 2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서 음주가 감지돼 채혈한 상태”라며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