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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에 5년간 200억 출연

입력 | 2019-06-10 03:00:00


포스코가 200억 원을 출연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는다. 포스코는 9일 중소기업 500곳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총 200억 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컨설팅도 패키지로 제공해 중소기업이 체계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포스코 200억 원, 중소벤처기업부가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5년 동안 지원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도 함께 사업에 참여한다. 포스코는 2013년부터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생산 현장 혁신을 지원해 왔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