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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추가요”… 포르투갈,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프에

입력 | 2019-06-11 03:00:00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0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끝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서 네덜란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 트로피를 어깨에 진 채 미소짓고 있다. 포르투갈은 후반 15분에 나온 곤살루 게드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네이션스리그는 UEFA 회원국들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벌이는 국가대항전이다.
 
포르투=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