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제4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월드파이널 ‘4 대 4 배틀’에 출전할 한국대표로 ‘모던스킬즈’가 선발됐다고 11일 밝혔다. BBIC 월드파이널은 9월 6∼8일 경인전철 부천역 앞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
모던스킬즈는 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벌어진 BBIC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전국 20개 비보이팀과 접전을 벌여 결승에서 ‘제이브로스’를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같이 열린 ‘실버백 오픈 2019 1 대 1 배틀’ 한국대표 선발전에서는 김종호 씨가 우승해 10월 미국 필라델피아 본선에 나선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