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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 양궁세계선수권 예선서 세계신 2개

입력 | 2019-06-12 03:00:00


강채영(23·현대모비스·사진)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2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강채영은 11일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2019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예선전에서 692점을 쏴 지난해 5월 자신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691점)을 1점 경신했다. 강채영은 또 이우석(국군체육부대·696점)의 기록과 합산한 혼성팀 예선 기록에서도 1388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