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국어, 파이널 시즌 개강
시중 모의고사 중 평가원의 출제 방식과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감국어교육연구소가 7월 파이널 시즌 론칭을 앞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중순부터 11월 수능 직전까지 17주간 이어진다.
이감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이감 국어 모의고사와 주간 학습지인 간쓸개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하반기 파이널 시즌을 통해 EBS 연계 학습은 물론 정교한 수준의 실전 감각까지 충분히 훈련할 수 있다. 이감국어 모의고사의 모든 문항은 6, 9월 모의평가의 최신 경향을 반영하여 매주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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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재 무상 지원
이감은 올해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이널 시즌 프로그램 전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고3 교육급여 수급자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학생이다.
이감 측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기회의 평등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감이 주력하고 있는 독서능력 개발이 앞으로의 삶에서 꼭 필요한 기초학습능력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23일까지이며, 대상자에게는 교재가 개별적으로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