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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메신저’로 이란 찾은 아베
입력
|
2019-06-13 03:00:00
12일 이란 테헤란 사다바드궁을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오른쪽)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1978년 후쿠다 다케오 총리의 방문 이후 일본 총리로는 41년 만에 이란을 찾았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베 정권은 ‘만남 자체가 의미 있다’고 평가했지만, 야당에서는 ‘참의원 선거를 앞둔 정치쇼’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테헤란=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