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하나금융투자, 모아종합건설과 함께한 하나컨소시엄이 대구 수성구에 있는 대구MBC 사옥 용지 6611m²(약 2000평)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13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나컨소시엄은 수성구 도심에 있는 대구MBC 터에 주상복합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매각대금과 공사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는 1조 원가량이다. 2024년 준공이 목표다. GS리테일은 해당 용지에 대한 상업시설, 모아종합건설은 주거시설에 대한 개발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