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무브먼트 © 뉴스1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을 응원해주세요”
배우 박해진이 이번에는 응급구조 헬기인 닥터헬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함께 했다.
박해진은 최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이하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캠페인에 참여,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캠페인에 참여한 박해진은 드라마 ‘시크릿’에서 국순태 역을 맡은 신인배우 김은수와 함께 영상에 등장하며 “‘시크릿’ 드라마 팀과 함께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을 응원합니다. 닥터헬기뿐만 아니라 소방헬기 이·착륙시 발생하는 소음을 잠깐만 참아주시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며 풍선을 터뜨렸다.
이어 “풍선이 터질 때 나는 소음과 헬기들의 이착륙시 나는 소음이 비슷하다고 합니다”라고 풍선을 터뜨린 이유를 설명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이니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협조 부탁 드립니다. 닥터헬기와 소방헬기의 소리는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님, 김충식 강원도 본부장님, 미령119구조대 팀장님으로 열연 중이신 류승수 선배님. 그리고 권영진 대구 시장님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합니다”라며 국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그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기부,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돼 온 박해진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시크릿’에서 미령119특수 구조대 소속 구조대원 역할을 맡아 이번 캠페인 참여가 더욱 뜻 깊다. 극 중 박해진은 직접 현장을 누비며 인명을 구조하는 역할을 맡아 강원도 등지에서 촬영에 한창이다. 이에 지난 4월에는 촬영지인 강원도 지역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훈훈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시크릿’은 총16부 중 9부까지 촬영완료 됐으며 오는 7월말 촬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