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기상청 갈무리
17일 오전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규모 5.2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전 8시경 이바라키현 북부(북위 36.5도, 동경 140.6도)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80km다.
이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외에 후쿠시마현, 도치기현 등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