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프리미에르’ 첫 선
실내외 디자인 및 편의사양 강화
르노삼성자동가 중형 SUV ‘더 뉴 QM6’를 17일 공개했다.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QM6는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프리미에르를 새롭게 선보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실내외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신규 편의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을 살펴보면 한층 세련되게 진화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및 안개등 크롬 데코 디자인을 변경하고, 프론트 범퍼에 크롬 버티컬 라인을 적용했으며, 프런트 스키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스포티함까지 더했다.
신규 편의사양도 눈에 띈다.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운전석 메모리&마사지 시트, 운전석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 풀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 8.7인치 S-링크 기본화면에 공조장치 위젯 배치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집중 보강해 패밀리 SUV로서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도입한 프리미에르(PREMIERE) 모델도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고급감을 위해 전용 로고와 휠 등을 적용했으며 실내 인테리어에는 퀼팅 나파 가죽시트,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대시보드 하단과 글러브박스 인조가죽커버 및 블랙 스티치 등을 적용해 감성 품질을 강화했다. 프리미에르 고객들에게는 3년 내 왕복 2회(편도만 이용 시 4회, 회당 편도거리 10km 기준)에 한해 차량정비 및 점검 시 ‘프리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가 가능한 전용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격은 2445만~3014만 원이며, 프리미에르의 가격은 328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