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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면역력… ‘자연살해세포’ 활성 증가시켜야

입력 | 2019-06-18 03:00:00

엔케이 폴리셀




나이가 드니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고 종일 피곤하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보자.

여름철 건강관리, 기온 차에 유의해야

중년 이후의 고령자는 더운 여름철에 특히 면역력 저하에 유의해야 한다. 과도한 냉방으로 건조해진 공기는 코와 기관지 등 호흡기 점막을 마르게 해서 각종 바이러스와 먼지 등의 침입을 막는 기능이 떨어진다. 이럴 때 나이 든 사람은 더 주의가 필요하다.

면역력 약한 노년층, 미세먼지에 더 취약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가 입, 코 등의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몸 속 곳곳으로 들어가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층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가 더 심각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상인 날엔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8주 경과 후 NK세포 활성 52.3% 증가

체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 중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 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종양세포, 각종 세균이나 비정상 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는 역할을 한다. 체내 NK세포의 활성은 일반적으로 20세에 최고에 달하며 나이가 들수록 계속 떨어져 60세에는 절반으로, 80세에는 3분의 1로 떨어진다. 이것이 나이가 들면 몸의 기력이 떨어져 노화가 촉진되고 고령자에게 여러 질병이 많이 생기는 이유다. 그러면 나이가 들어도 젊을 때 못지않게 활력 있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면역력증가가 답이다. 여러 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균형 잡힌 식단으로 잘 먹고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 주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충분한 시간 숙면하는 것도 중요하며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잘 먹고 잘 자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도록 노력해도 쉽게 지치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등 면역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직접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한국 및 일본에서 특허 받은 면역증강용 ‘폴리감마글루탐산’이라는 물질이 있다. 카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에서 인체적용 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을 8주간 섭취한 총 99명의 성인에게서 면역세포, 즉 NK세포의 활성이 52.3%나 증가됐다.

22일까지 주문 고객에 2박스 추가 증정

이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일양약품㈜은 ‘엔케이 폴리셀’이라는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주원료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셀레늄,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등을 함유하고 있다. 겔 타입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하루에 1포씩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일양약품은 전화나 홈페이지로 엔케이 폴리셀 2박스(2개월분)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22일까지 추가로 2박스를 더 증정하는 2+2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