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뉴욕주립대 FIT(뉴욕패션스쿨)는 21일 오후 8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2019 인천 패션 페스타-THE RUNWAY’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캘빈 클라인 같은 세계적 패션디자이너를 배출한 FIT는 이번 패션쇼에서 100년간의 패션 문화를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인다.
특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패션쇼는 한국뉴욕주립대 FIT 졸업 작품과 미국 뉴욕 FIT의 올해 우수 졸업 작품 의상을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다. 오케스트라와 배우, 댄서 그리고 모델 약 50명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국 뉴욕주립대 FIT와 함께 인천을 패션디자인 중심도시로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기획해 관람료는 없다. 당일 오후 7시부터 기념 티셔츠를 선착순 400명에게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