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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26일부터 계약

입력 | 2019-06-18 03:00:00

청약경쟁률 최고 332대1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4-2 생활권 M1, M4 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아파트가 26∼28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1순위 기타지역에서 최고 332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모든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의 17개 동, 1210채 규모로 조성된다. M1 블록에서 △전용면적 59m²A 314채 △74m² 260채 △84m² 38채, M4 블록에서 △전용 59m² 234채 △84m² 194채 △100m² 170채 공급된다.

세종시 내에서도 ‘신도시’ 위치인 금강 남쪽에 들어선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BRT)가 지나가 세종시 전역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대전 진출입이 쉬운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도 2021년 인근에 개통한다.

단지 서쪽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코스트코 세종점, CGV 영화관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세종시 4-2 생활권에는 2023년 KAIST, 충남대 등이 입주하는 ‘세종시 공동캠퍼스’(약 60만 m² 규모)가 들어선다. 200여 개 기업이 입주하는 ‘세종테크밸리’도 건설된다. M1 블록 옆에는 초등학교, M4 블록 옆에는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세종시 4-2 생활권 내 최고층인 29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한 편이다. 최상층 14채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일부 타입에는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별로 최상층에 들어서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 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2021년 11월 입주 예정.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