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축제, 내달 17∼21일 코엑스서 개최
다음 달 서울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 축제가 열린다.
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2019)이 다음 달 17∼21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995년 소규모로 시작해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꼽히게 된 SICAF에는 올해 93개국 작품 2565편이 출품됐다.
영화제 기간에는 엄선된 28개국 작품 103편을 볼 수 있다. 영화 티켓은 네이버,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19, 20일에는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관련 포럼인 ‘서울상상산업포럼’이 열린다. 해당 분야의 국내외 8개국 작가, 감독, 기업인 등 20명이 참석해 ‘발견의 시대, 신(新)르네상스를 위한 포용’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