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테크]
포르셰가 새로 공개한 718 카이맨 GT4. 새롭게 개발한 6기통 4.0L 자연흡기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시속은 304㎞에 이른다. 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셰의 엔트리 레벨 GT 모델을 대표하는 GT4와 곡선길 주행에 최적화된 스파이더 등 두 모델 모두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고효율 에어로다이내믹, 풀 GT 섀시 그리고 강력한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4.4초가 걸리고 최고 시속은 각각 301km, 304km다. 두 모델 모두 독일에서의 판매 가격은 1억2000만 원 수준에서 시작한다.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