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신 의원은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풍선 20여개를 활용해 ‘소리’의 첫 자음 ‘ㅅㄹ’를 만든 뒤 두개를 터트려 ‘생명’의 첫 자음 ‘ㅅㅁ’를 만드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영상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신 의원은 “응급환자의 이송과 처리를 담당하기 위해 만든 닥터헬기는 뜨고 내릴 때 마다 굉장한 소리가 나는데 이 때문에 잦은 민원이 생기고 있다”면서 “닥터헬기가 뜨고 내리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한 생명을 살리는 소리구나 이렇게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인 신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또 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위원장, 중앙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맡아 청년과 여성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