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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 빚투 논란 해결…“피해자와 원만한 합의”

입력 | 2019-06-19 17:59:00

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모친 채무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

김영희 소속사 A9미디어 측은 19일 "어제 채무 금액을 상황, 채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해 12월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김영희의 모친이 66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당시 김영희는 "자식 된 도리로서 아버지의 남은 빚을 변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빚투 보도 이후 6개월 만에 김영희는 모친의 채무 문제를 해결했다.

한편 김영희는 빚투 논란으로 고정 출연 중이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와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잠정 하차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