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SK네트웍스 회장·사진)은 “2012년부터 개최해온 포럼이 한국과 브라질 기업인 간의 협력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는 한국과 브라질의 수교 60주년이고, 한국과 남미공동시장(MERCOSUR) 간 무역협상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만큼 브라질 진출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들의 성공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브라질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브라질의 민관 소속 인사들이 모여 올해 출범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정부의 경제정책을 짚어보고, 앞으로 양국이 경제적으로 협력할 부분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