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자녀 동반 가족 여행에 제격, 동남아 4개국 8일 크루즈=선실 개수만 1700여 개에 달하는 15만 t 급 ‘겐팅 드림호’로 떠나는 동남아 크루즈 여행은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를 모두 돌아보는 황금 동선을 자랑한다. 또 35개의 레스토랑과 바, 6개의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선착순 8명까지 발코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9월 7일 출발. 상품가 189만 원부터.
△경이로운 대자연과의 조우, 알래스카 크루즈 10일=알래스카 크루즈는 매년 9월까지만 운항하기 때문에 추석 연휴가 올해 마지막 찬스에 가깝다. 11만 t급 루비 프린세스호에 올라 태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대자연의 품에 안겨보자. 잠 못 이룰 시애틀에서의 하룻밤을 시작으로 주노, 스캐그웨이, 케치칸, 빅토리아 등 알래스카 주 대표 명소들을 기항한다. 특히 천천히 360도를 돌며 빙하를 감상할 수 있는 글레이셔베이 국립공원이 백미다. 9월 6일 출발. 상품가 399만 원부터.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