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예술공연을 관람하며 박수치고 있다.(CCTV 캡처)
시 주석은 전날 평양에 도착해 1박2일 동안 북한에 머물렀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국빈방문한 것은 1949년 북·중 수교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시 주석은 방문 첫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금수산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만찬을 함께 했다. 만찬 뒤엔 능라도 5·1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대집단체조 공연을 관람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