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황민영)는 ‘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주간’을 맞아 바른 식생활·식습관 실천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했다.
식생활교육의 달·식생활교육주간은 국민의 바른 식생활·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기반을 둔 농식품부 식생활교육을 알리기 위해 지정·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매해 식생활교육의 달, 식생활교육주간을 맞아 중점 식생활 실천사항을 선정해 전국 각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6월은 식생활교육의 달! 바른식생활 함께 실천해요!”라는 주제로 중앙(청계광장)과 전국 77개 지역에서 실시했다.
올해는 청계광장에서 체험·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환경·건강·배려를 중심으로 한 바른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을 진행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식생활교육의 달을 맞아 열리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과 농식품부의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식생활교육 정보플랫폼인 ‘바른 식생활 11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