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3~19도, 낮 최고 22~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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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및 충북·남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발해만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가끔 많겠고, 일부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서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강한 일사의 영향을 받아 ‘매우 나쁨’ 단계를, 일 최고 오존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곳에 따라 천둥·번개가 예상된다”며 “시설물·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