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타로 출전해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대타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피츠버그가 5-2로 앞선 8회말 1사 1,3루. 대타로 나선 강정호는 크렉 스테먼을 상대해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를 받아쳐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6-2로 점수 차를 벌리는 강정호의 시즌 14번째 타점.
강정호는 시즌 타율은 0.148(115타수 17안타)를 유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