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5시40분께 경기 포천시 관인면 한탄강 하늘다리 인근 둘레길에서 일행과 트레킹을 온 A(72)씨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A씨 일행은 경찰에 “같이 트레킹 코스를 걷다가 어디서 쿵 소리가 들려서 보니 A씨가 추락해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이날 포천지역 행사에 참석한 뒤 하늘다리 관광을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