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했다(IOC 제공). © 뉴스1
김연아(29)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새 본부인 올림픽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했다.
IOC 125주년을 맞이해 열린 개관식 행사에서 김연아는 올림픽 전설들과 함께 오륜기를 직접 들고 입장했다.
카타리나 비트(독일), 스테판 랑비엘(스위스)과 함께 무대에 오른 김연아는 “카타리나와 스테판과 같은 선수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던 것처럼 나 또한 어린 선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 링즈 어워즈는 올림픽 중계 및 보도 관련 미디어 대상 시상식으로, 올해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에 대한 수상이 진행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