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음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벤처 등 다양한 기업들을 위해 업무 공간을 임대하는 국내 오피스 공유 사업 업체다. 일동제약 측은 서울시 내 패스트파이브 17개 전 지점에서 ‘아로골드 시리즈’와 편의점 GS25 브랜드 유어스(YOUUS)의 ‘스파클링 요구르트(350ml)’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로골드 시리즈는 일동제약이 선보인 비타민 드링크다. 비타민D와 비타민C를 함유한 아로골드D와 비타민을 비롯해 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는 아로골드Mg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강중남 일동제약 음료 담당 CM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을 위해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일동 드링크 데이’로 지정해 패스트파이브 각 지점에서 음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