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가 다음 달부터 관내 36개 동을 10개 광역동(행정복지센터)으로 통합 운영한다. 광역동은 건축신고 도로관리 청소를 비롯한 각종 생활민원을 ‘원 스톱’으로 처리하고 복지 인허가 같은 235개 업무를 처리하는 ‘작은’ 구청 역할을 한다.
■ 인천시립박물관은 이전 대상인 부평구의 제3보급단 현장에서 문화유산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은 “제3보급단은 단순한 군부대가 아니라 약 80년간 일본군과 미군, 국군이 주둔한 근·현대사의 노정이 담긴 역사 공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