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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실은 차량 美대사관 돌진… 30대 남성 현장서 체포

입력 | 2019-06-26 03: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나흘 앞둔 25일 오후 5시 45분쯤 30대 운전자가 SM6 차량을 몰고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정문으로 돌진했다. 이 차량 트렁크에는 부탄가스통이 한 박스 실려 있었다. 현장에서 체포돼 경찰서로 연행된 운전자는 “나는 공안검사다”라며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운전자의 정신질환 여부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