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송중기(오른쪽) © News1
세기의 커플 송중기(34) 송혜교(38) 부부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았다.
27일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중기 송혜교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 역시 공식입장을 내고 “송혜교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연예계 잉꼬부부로 주목 받았다.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해 언급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불화설이 불거졌다.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고 다니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 특히 지난 2월 몇몇 중국 매체는 이 사실을 크게 다루며 두 사람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이후 tvN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는 송중기가 대본 리딩을 할 때 결혼반지를 끼고 나오며 불화설이 종식됐지만, 두 사람은 결국 1년 8개월 여 만에 이혼 절차를 밟으며 불화설은 사실이 됐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성격 차이’로 발생하는 간극을 극복하지 못하고 2년이 채 안 돼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내비치며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