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
GTX 역세권·학세권 단지로 오픈 전부터 관심을 받았던 경기 파주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 모델하우스가 16일 오픈 이후 주말동안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 단지는 GTX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23년으로 예정된 GTX-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 및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생활권으로 혁신적인 서울 접근성이 기대된다.
현재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을 통해 서울·김포·일산으로 진입이 수월하고 지하철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 중심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지하철 3호선 연장(예비타당성조사 심사 중),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2025년 전 구간 개통 예정),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이동도 탁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 가로 6.5m의 광폭 거실 설계로 넓은 거실 공간을 제공하며, 전 가구 입면분할창호 시공으로(1층 가구 제외)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제일 작은 59타입의 경우 창고 공간이 설치되고 펜트리 공간을 2개 제공해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84타입의 알파룸 특화설계, 107타입의 고급스러운 마감재 및 조망권 확보 등이 눈에 띈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390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