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21분쯤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 교회 앞 편도 2차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이 지역 230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경찰이 진입 차량을 우회조치 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 뉴스1
27일 낮 12시21분쯤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 교회 앞 편도 2차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수도관 파열로 동삼교회~태종대 구간 대단지 아파트와 주택 등 230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이 일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관할 구청과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우회관로를 통해 이날 오후 2시쯤 수도공급을 재개했다.
구청 측은 이날 낮 12시37분부터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ㆍ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