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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단신] 마사회 장학관, 8월 5일까지 입주생 모집 外

입력 | 2019-06-28 05:45:00


● 마사회 장학관, 8월 5일까지 입주생 모집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이 하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 보증금 10만 원에 월 입실료 15만 원이고 106명을 모집한다.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의 30%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 계층 가구 등 사회적 배려자를 우선 배정한다. 공정성을 위해 소득수준과 학업성적, 거주지와 학교의 거리를 평가해 선발한다.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일정 기준 초과, 거주지가 서울이면 입주가 제한된다. 동일성별로 2인1실이 원칙이다. 접수는 7월 20일부터 8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렛츠런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접수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8월 25일 발표하고, 입주는 8월 29일부터다.


● 7월 5일부터 야간경마…경품도 푸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7월 5일부터 2개월 동안 금·토요일마다 마지막 경주를 기존 오후 6시에서 9시로 늦춘다. 이를 기념해 ‘야간경마 럭키써머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서울경마 휴장기 8월 첫 주 제외) 매주 금·토요일 3개 경주 이상 마권구매자에게 경품 응모권을 배부하고, 일요일마다 추첨해 에어컨, TV, 공기청정기, 로봇 청소기 등을 증정한다. 오후 8시에서 8시 40분 사이에 출발하는 경주 마권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매주 500명에게 커피, 아이스크림, 편의점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행운권이 랜덤 자동 발행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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