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자녀가 2명 이상인 서울시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스포츠캠프’ 참여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다둥이 가족 스포츠캠프는 7월 24∼26일, 8월 23∼25일 두 차례 열린다. 행사마다 100가족씩 참여할 수 있다. 자녀가 2명 이상이고, 막내가 만 5∼13세인 가족이면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회 차가 7월 1∼5일, 2회 차가 7월 29일∼8월 2일이다. 신청 가족 중 자녀가 많은 가족이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캠프는 송어 잡기, 요리경연대회,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