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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한 컷]한일 무역전쟁 ‘전운’…삼성전자 딜라이트 샵 둘러보는 관람객

입력 | 2019-07-02 17:39:00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첫 배상 판결이 나온 지 8개월여 만에 반도체 제조 등에 필요한 핵심소재 등의 수출 규제에 나섰다. 1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한국으로의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스마트폰 및 TV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 샵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반도체 관련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