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김학만 교수(56·사회복지아동학부·사진)가 교육부 규제완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선임됐다. 교육부 규제완화위원회는 초중고교 및 대학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3년 교육부 훈령에 따라 설립된 기구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정부 규제입증책임제에 따라 교육부의 규제 완화, 개선 등을 심의한 뒤 의결한다. 김 교수는 우송대 보건복지대학장 겸 대외협력처장, 지역협력연구센터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