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꿀잠365’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불면증’ 환자는 2013년 대비 48.3% 증가했는데 60대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80세 이상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불면증은 나이 든 사람에게서 많이 생기는데 최근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불면증 환자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잠 못 자면 뇌에 치매 유발하는 독소 단백질 쌓여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이 치매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기전이 밝혀진 소재가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수면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 한 결과 감태 추출물을 섭취할 경우 잠든 후 각성지수와 수면 중 호흡장애지수 감소, 잠든 후 깨어있는 시간의 감소, 깊은 수면의 증가를 확인했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감태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을 함께 섭취하면 마음의 안정과 피로해소를 도와 좀 더 질 좋은 숙면을 하는데 효과적이다. 일양약품㈜에서 잠 못 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면 제품 ‘꿀잠365’를 출시했다. ‘일양꿀잠365’는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홍경천 추출물, 테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질 좋은 숙면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양약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꿀잠365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 해 한 달 분을 더 증정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