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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면역력… ‘자연살해세포’ 활성 늘려야

입력 | 2019-07-04 03:00:00

일양약품㈜ ‘엔케이 폴리셀’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아무리 피곤해도 젊을 때는 하룻밤 자고 나면 거뜬했는데 요즘은 많이 자도 피곤하다.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 몸이 개운하지 않고 종일 피곤하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보자.


여름철 건강관리, 기온 차에 유의해야

중년 이후의 고령자는 더운 여름철에 특히 면역력 저하에 유의해야 한다.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과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 차로 자율신경계 이상이 생기면 각종 질환에 시달린다. 실내와 외부의 기온 차가 크면 우리 몸은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자율신경 등 여러 기관이 과도한 에너지를 쓰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면역세포는 취약해져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이다.

면역력은 피부, 소화기관, 호흡기 등을 통해 침입한 외부 침입자로부터 끊임없이 공격받는 우리 몸을 방어하는 자연치유력이다. 따라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체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 중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종양세포, 각종 세균이나 비정상 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는 역할을 한다.

잘 먹고 잘 자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도록 노력해도 쉽게 지치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등 면역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직접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한국 및 일본에서 특허 받은 면역증강용 ‘폴리감마글루탐산’이라는 물질이 있다.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에서 인체적용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을 8주간 섭취한 총 99명의 성인에게서 면역세포, 즉 NK세포(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이 52.3%나 증가됐다. 이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일양약품㈜에서는 ‘엔케이 폴리셀’이라는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제품은 겔 타입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하루에 1포씩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일양약품은 10일까지 엔케이 폴리셀 2박스(2개월분)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추가로 2박스를 더 증정하는 2+2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화나 홈페이지로 주문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