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란 가을하늘과 인공기. © News1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가 미국에 대해 북한을 향한 “적대적 행위”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북한대표부의 이 같은 비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간 대화를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북한대표부는 성명에서 미 대사관은 성명에서 이 같은 비난이 북한이 정제 석유 수입 상한선을 위반했다는 미국의 비난에 대한 맞대응이라고 밝혔다.
북한대표부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한반도에 어렵게 조성된 평화적 분위기를 훼손하려는 미국의 의도적인 시도에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