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쵱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9.7.4/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이 4일 정치개혁·사법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2개월 연장된 정개·사개특위 중 어떤 특위의 위원장을 맡을지를 놓고 당내 의견을 수렴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의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들었다”며 “한쪽으로 쏠려 있지 않은 자유롭고 풍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내일 예결위원장을 뽑는 것과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들어가는 것을 살펴보고 내주초 결정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