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김우빈(30)의 복귀설이 다시 불거졌다.
김우빈이 영화 시나리오를 보기 시작했다는 소문이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 돌고 있다. 컴백작은 ‘도둑들’, ‘암살’의 최훈(48) 감독의 새 영화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김우빈 소속사 관계자는 그러나 “시나리오(도) 안 받았다. 김우빈 배우는 현재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다. 아직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조인성(38)과 함께 정토회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의 모습이 불방송 BTN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광수(34), 도경수(26) 등 절친들과 함께 해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이 공항에서 찍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우빈이 거명된 작품은 ‘외계인’이란 가제가 붙은 SF 범죄물이다. 2019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전지현(38)도 같은 작품에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